기관 소개

한국아동·인구·환경의원연맹 (CPE : Korean Parliamentary League on Children, Population and Environment)

한국아동·인구·환경의원연맹(CPE)은 아동, 인구, 환경문제를 중심으로 입법적 차원에서 연구하고 국제적 연대를 강화하기 위해 1989년 49명의 국회의원들이 조직한 국회 소관 의회외교법인입니다. 현재 여·야 국회의원 70여명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국제적으로는 아동, 인구, 환경 및 지속가능한 개발 분야에서 양자 및 다자외교를 통해 한국의 입장을 대변하고, 세계 각국의 의원들과 지속적인 협력을 도모하고 있으며, 국내적으로는 아동, 인구, 환경 분야에 대한 정책간담회를 개최하고 국제기구, 정부 및 학계의 전문가들과 현안 문제를 논의하는 등 회원들의 입법활동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특히, 본 연맹은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환경 문제에 대한 공동 대응 방안을 모색하고자 1993년 6월 아시아·태평양 환경개발의원회의(APPCED : Asia-Pacific Parliamentarians Conference on Environment and Development)를 창설하여 현재까지 운영하고 있으며, APPCED를 중심으로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인적 네트워크를 발전시키고, 의회 교류 협력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한국아동·인구·환경의원연맹에서 다루고 있는 아동, 인구, 환경 및 지속가능한 개발 문제는 미래세대를 위한 가장 가치 있는 요소인 동시에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필요로 하는 우리 사회의 매우 중요한 문제들입니다. 본 연맹은 아동, 인구, 환경 및 지속가능한 개발 문제에 있어 국제적으로는 세계 각국 의원들과의 협력하고, 국내적으로는 사회적 합의를 도출할 수 있도록 의정활동을 지원하고 있습니다.